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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요 예요 구분 받침 사용법

by nadomoruge 2025. 6. 10.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글 쓰거나 말할 때 '이건 에요가 맞나, 예요가 맞나?' 하고 잠깐 멈칫하신 적, 다들 있으시죠?! 이게 은근히 헷갈려서 쓸 때마다 검색하게 되고, 돌아서면 또 헷갈리고... 끝이 없는 굴레 같기도 하고 말이죠! 저만 그런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하지만! 오늘 저와 함께 이 에요/예요의 미스터리를 속 시원하게 풀어보자고요! 너무 깊이 들어가면 문법 용어 때문에 머리 아프니까,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 위주로 핵심만 콕콕 짚어서 정리해 드릴게요. 이제 자신 있게 에요와 예요를 구분해서 사용해 보시자고요!

에요 예요, 왜 자꾸 헷갈릴까요? 정말 받침 때문일까요?!

사실은 간단한 규칙이 있답니다!

맞아요, 이게 은근히 헷갈리잖아요? 깊이 들어가면 '서술격 조사 이다', '동사 활용 어미' 같은 문법 용어 때문에 더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핵심만 쏙 빼먹으면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마치 맛있는 요리 레시피처럼 말이죠!

받침 때문에 머리 아프셨죠?

특히 단어 끝에 받침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에요와 예요가 달라지니 더 헷갈리는 것 같아요. 이게 우리말 맞춤법의 묘미(?)이자 함정인 것 같기도 하고요! 받침 하나 때문에 표기가 확 달라지니... 정말 까다롭죠?!!

그래도 자주 쓰는 것만 알면 끝!

하지만 걱정 마세요! 우리가 일상에서 정말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만 제대로 알아도 90%는 해결된다는 사실! 사실 우리가 맞춤법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잖아요? 자연스럽게, 그리고 정확하게 소통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자주 마주치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확실히 정리해 봅시다!

핵심 규칙: 받침이 있나요, 없나요? 이게 제일 중요해요!

받침 있는 글자 뒤에는 '이에요' 또는 '이에요'의 변형!

자, 에요 예요 구분에서 제일 중요한 규칙이에요! 대부분의 경우, 명사나 대명사, 수사 같은 체언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그 뒤에는 ' 이에요 '를 붙여 쓰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다'라는 서술격 조사의 어간 '이-' 뒤에 '-에요'가 붙은 형태가 '이에요'인데, 이게 받침 있는 말 뒤에 오는 기본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예를 들어 볼까요? '학생'이라는 단어는 마지막 글자 '생'에 'ㅇ' 받침이 있죠? 그럼 어떻게 쓸까요? 네, 맞아요! " 학생이에요 "가 되는 거예요. '책상'도 '상'에 'ㅇ' 받침이 있으니 " 책상이에요 "라고 써야 하고요. '선생님'은 '임'에 'ㅁ' 받침이 있으니 " 선생님이에요 "라고 하는 거죠. 어때요, 간단하죠?!

받침 없는 글자 뒤에는 '예요'를!

반대로 단어나 이름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없을 때 는 ' 예요 '를 사용한답니다! 이때 '예요'는 '이에요'가 줄어든 형태, 즉 '이에요'의 준말처럼 쓰인다고 이해하셔도 좋고요, 아니면 받침 없는 말 뒤에 직접 붙는 어미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해요!

다시 예를 들어 볼게요. '의자'는 마지막 글자 '자'에 받침이 없죠? 그럼 ' 의자예요 '라고 쓰는 게 맞답니다! '사과'도 '과'에 받침이 없으니 ' 사과예요 '가 되고요. '회사'도 받침이 없으니 ' 회사예요 '라고 해야 자연스럽죠! 명사뿐만 아니라 '어디' 같은 대명사 뒤에도 받침이 없으니 " 어디예요 ?" 처럼 '예요'를 쓰는 거예요.

예외 아닌 예외, '하다'와 '아니다'? 요것도 중요해요!

여기서 잠깐! 우리가 정말 정말 자주 쓰는 '하다'나 '아니다' 같은 단어 뒤에 붙을 때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거나 아예 고정된 형태로 쓰인답니다!

  • '하다' 뒤에는 보통 '해요'! '하다' 동사의 어간 뒤에는 보통 '~아요/어요/해요' 같은 어미가 붙어서 활용되죠? '공부하다'는 '공부해요', '청소하다'는 '청소해요' 처럼요. '하+아요'가 '하여'가 되고 거기에 '요'가 붙어 '하여요' -> '해요'로 줄어드는 등 복잡한 변천 과정을 거쳤지만, 그냥 '하다' 뒤에는 '해요'가 붙는다고 기억하시면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문제없답니다!
  • '아니다' 뒤에는 무조건 '아니에요'! 이건 정말 중요해요! '아니다'라는 형용사 뒤에는 뒤의 말 형태와 상관없이 무조건 ' 아니에요 '를 쓴답니다! '아니예요' (X) 는 절대로 쓰지 않아요! '이거 네 거 아니야?' 하고 물어보면 '응, 내 거 아니에요!' 라고 대답해야 맞는 거죠! 이건 그냥 통째로 외워두시는 게 제일 편해요!

자주 틀리는 표현들, 제대로 알아봐요! 실제 적용해 봅시다!

'저에요' vs '저예요'

이거 정말 많이 헷갈리시죠?! 자기 자신을 가리키며 "이게 저예요" 라고 할 때 어떤 게 맞을까요? '저'라는 글자에 받침이 있나요? 없죠! 그럼 어떤 걸 쓸까요? 네, 앞서 배운 규칙대로 받침이 없을 때는 '예요'를 사용하니 " 저예요 "가 맞답니다! '이거 누구 거예요?' 물어봤을 때 손들고 "저예요!" 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이에요!

'거에요' vs '거예요'

"'이게 누구 거지?' 할 때 쓰는 '거'는 어떨까요? '거'라는 말도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없죠! 네, 그렇습니다! 받침이 없으니 " 거예요 "가 바른 표현이랍니다. '그거 제 거예요'처럼 말이죠! '거에요'(X) 는 잘못된 표현이니 꼭 ' 거예요 '로 기억해 주세요!

'이에요' vs '이예요' (이것/저것/그것 + 이다)

음? 아까 받침 없는 말 뒤에는 '예요'를 쓴다고 했는데, 왜 '이것은 책이에요' 처럼 받침 없는 '이' 뒤에 '에요'가 아니라 '이에요'가 붙는 걸까요?! 궁금하셨죠?! 여기서 '이'는 단어의 끝이 아니라, '이것/저것/그것' 같은 지시 대명사 뒤에 붙는 '이다'라는 서술격 조사의 어간 '이-'를 말하는 거예요! 이 어간 '이-' 뒤에는 '-어요'나 '-에요' 같은 어미가 붙어서 활용되는데, 표준어 규정상 '이+어요'가 줄어들지 않고 ' 이에요 ' 형태로 쓰인답니다. 그래서 '이것은 사과 예요 ' (사과에 받침 X -> 예요) 처럼 앞 단어에 받침이 없어도 '이것 이에요 '처럼 말하는 경우가 있는 거죠. 아, 복잡한가요?! 쉽게 생각하면, '무엇이다' 형태일 때, 앞에 오는 단어에 받침이 있으면 '단어 + 이에요' (학생이에요), 앞에 오는 단어에 받침이 없으면 '단어 + 예요' (의자예요) 라고 기억하시면 되는데, '이것/저것/그것' 뒤에 올 때는 그냥 ' 이것/저것/그것 + 이에요 ' 라고 쓰는구나~ 하고 살짝 예외처럼 기억하셔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이예요' (X) 형태는 표준어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사람 이름 뒤에 붙을 때는?

사람 이름 뒤에 '누구입니다'라는 의미로 붙일 때도 앞서 배운 받침 규칙이 그대로 적용돼요! 아주 간단하답니다!

  • 이름에 받침이 있으면 ? 이름 + 이에요 ! 예) 박예린 -> 박예린 이에요 ! (린에 'ㄴ' 받침 O) 예) 김민준 -> 김민준 이에요 ! (준에 'ㄴ' 받침 O)
  • 이름에 받침이 없으면 ? 이름 + 예요 ! 예) 김영우 -> 김영우 예요 ! (우에 받침 X) 예) 이지아 -> 이지아 예요 ! (아에 받침 X)

어때요? 사람 이름 뒤에 붙을 때는 정말 규칙이 딱딱 맞죠?! 이제 친구 이름 뒤에 자신 있게 에요/예요를 붙여보세요!

헷갈릴 때 써먹는 팁 & 몇 가지 더! 실용적인 마무리!

문장 끝에 오는 '이에요/예요' 확인하기

가장 흔하게 쓰이는 경우가 바로 문장 맨 끝에 서술형 어미로 사용될 때이니까, 문장 끝 단어의 받침만 잘 살펴보면 된답니다! '이것은 이에요' (책: 받침 O) vs '이것은 이에요' (펜: 받침 O) vs '이것은 지우개 예요' (지우개: 받침 X) 처럼요!

'아니다'는 무조건 '아니에요'! 두 번 세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이건 정말 예외 중의 예외처럼 느껴지지만, 그냥 ' 아니다' 뒤에는 '아니에요'가 붙는다 고 통째로 외워두시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해요! '아니예요'(X)는 틀린 표현이라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체언 뒤 vs 어간 뒤 (간단하게!)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명사, 대명사, 수사 같은 체언 뒤에 붙는 '이에요/예요'와 동사/형용사의 어간 뒤에 붙는 경우가 다르다고 설명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가장 자주 마주치는 경우는 체언 뒤에 붙는 '이에요/예요'와 특정 동사/형용사 ('하다', '아니다')의 활용 형태랍니다! 너무 복잡하게 문법 용어를 파고들면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앞에서 설명드린 '받침 유/무' 규칙과 '아니에요', 그리고 '해요' 같은 자주 쓰는 형태만 잘 기억하셔도 충분해요! 심지어 한국 사람들도 가끔 헷갈려서 찾아보는 부분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중요한 건 이 글을 읽고 '아하!' 하고 조금이라도 감을 잡으셨다는 거니까요!

어떠셨나요? '이에요'와 '예요', 사실 받침 규칙과 몇 가지 예외만 잘 기억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처음에 좀 헷갈릴 수 있지만, 자꾸 소리 내어 읽어보거나 직접 써보면서 연습하면 자연스러워질 거예요! 마치 자전거 타기처럼 말이죠! 처음엔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아무 생각 없이 타게 되는 것처럼요!

이제 자신 있게 에요와 예요를 구분해서 사용해 보아요! 혹시 또 궁금하거나 헷갈리는 표현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함께 알아가면 더 즐거우니까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뵐게요!